▲ 메이필드호텔스쿨 ‘메인클럽(Main Club)’ 면접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star 메이필드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호텔관광카지노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이 ‘메인클럽(Main Club)’ 면접을 지난달 20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인클럽’은 국내 호텔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메이필드호텔스쿨만이 진행하는 취업특화 유급 현장실습 실무프로그램이다. 호텔과 학교가 함께한다는 장점을 살려 재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호텔실무현장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고 현장 실무자 및 선배 호텔리어로부터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메인클럽’에 참여한 재학생은 근무시간에 따라 급여를 지급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메인클럽 이수자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급여와는 별도로 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메인클럽’ 프로그램을 이수한 재학생이 메이필드호텔에 입사할 경우 최우선 입사 혜택과 인턴 기간 단축 혜택이 부여돼 재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호텔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카지노,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각 전공별 실무자와 교수진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들은 메이필드호텔 한식당(낙원), 한정식당(봉래헌), 뷔페 레스토랑(캐슬테라스), 양식당(라페스타), 로비라운지(로얄마일), 연회장, 하우스키핑 등 각 전공에 맞는 파트에서 근무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메인클럽은 호텔업계에서 전공 미스매치(mismatch) 현상을 최소화한 효과적인 취업특화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실제 ‘메인클럽’을 이수한 졸업자 대다수가 메이필드, 신라, 하얏트, 힐튼, 포시즌스, 인터콘티넨탈, 워커힐, 세가사미파라다이스 호텔 등 국내 유명 호텔로 취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취업률의 비결은 ‘메인클럽’뿐 아니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학생들이 실무현장에서 바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해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10만 5785㎡의 호텔캠퍼스를 보유하며,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학사 운영과 실무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특급호텔 경력을 갖춘 전문가 교수진의 밀착지도 아래 국제적 감각을 지닌 호텔리어를 양성 중이다.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더불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

현재 2018학년도 ▲호텔관광경영계열(호텔경영,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카지노계열(호텔카지노) ▲호텔조리계열(호텔서양조리, 호텔동양조리, 한류한식조리, F&B코디네이터) ▲호텔제과제빵계열(호텔제과제빵, 디저트&케익아트)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예비 지원자에게는 특별 장학금 혜택이 제공되며, 신입생은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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