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확인 중..인공배수 과정서 시신발견

(서울=연합뉴스) 천안함 함수의 지하 2층의 자이로(Gyro)실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군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천안함 함수를 인양하면서 선체 내부에서 펌프로 인공배수를 하는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군은 아직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로실은 함정의 방향을 표시하는 항해보조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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