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이날 SBS 기획특집 태극기휘날리며의 촬영에 임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백하나 기자] 22일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서울역에 나타나자 주변이 순식간에 어수선해졌다. 노랗게 물들인 머리에 하얀색 하이탑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이색적인 이특은 수많은 스태프와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이날은 다름 아닌 2010 남아공 월드컵 특별 기획 SBS 대국민 감동프로젝트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이 있는 날. 서울역에는 이특 외에도 이휘재, 김민준,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함께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남아공 월드컵을 50일 남겨두고 최근 천안함 참사 등이 발생해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제작진은 월드컵이 국가적인 행사이니 만큼 전국을 돌며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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