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려원 본다빈치 대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헬로, 미켈란젤로展’의 도슨트로 나선다. (사진:본다빈치)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헬로, 미켈란젤로展’의 도슨트로 나선다.

김 대표는 ‘헬로, 미켈란젤로展-당신과 맞이하는 위로의 순간’에서 6일, 13일, 20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마음챙김 도슨트’를 선보인다.

‘마음챙김’은 자신의 삶에서 벌어지는 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으로 이미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새로운 삶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기업 구글, 애플, 하버드 대학교의 트렌드 세터들은 “‘마음챙김’이 미래의 핵심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허핑턴포스트지는 “마인드풀니스는 앞으로 세계를 움직일 10가지 트렌드 중 하나”라고 평했다.

김려원 대표는 ‘헬로, 미켈란젤로展’에서 르네상스 시대에 전방위 예술가로 활약한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을 ‘위로’라는 콘셉트로 스토리텔링해 관람객이 스스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 대표는 “이번 전시를 총 기획한 연출가로서 관람객이 놓칠 수 있는 섬세한 부분까지 일일이 짚어줄 것”이라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마음을 챙기려는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챙김 도슨트’를 통해 위로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강정모 여행칼럼니스트의 ‘마음챙김 특별강연’이 12일 진행된다. ‘신과 같은 미켈란젤로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와 그의 걸작들을 감동적인 아트스토리텔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헬로, 미켈란젤로展’은 미켈란젤로의 예술 인생을 컨버전스 아트와 입체적 전시 공간으로 구현했다. 인터랙티브존을 별도 운영하며, 전시 마지막 공간인 큐브 미술관에서는 아로마 향을 블렌딩한 고유의 3가지 향(피렌체·피에타·소네트)을 맡을 수 있다.

본 전시는 본다빈치의 캐주얼 카페 전시 콘셉트의 상설전시관인 헬로뮤지엄(서울 능동 소재)에서 6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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