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바다여신 신보라 “파일럿 때 솔지에게 패배”… “김빵순은 바버렛츠 안신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복면가왕’ 바다여신의 정체가 신보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노래9단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전복노래자랑 제부도 바다여신과 내이름은 김빵순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바다여신과 김빵순의 대결은 58대 41로 김빵순이 승리했다. 탈락한 바다여신은 복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신보라였다. 신보라는 ‘복면가왕’ 파일럿 이후 2년 만에 출연해 한층 더 성숙해진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보라는 “파일럿 첫 회 때 솔지와 붙어서 탈락했다”며 “그때는 개인기를 준비 못해서 아쉬웠다. 노래도 하고 웃음도 드리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빵순의 우력한 후보로 그룹 바버렛츠의 안신애를 꼽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