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9일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가이자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서 ‘고종·명성왕후 가례’ 재현 행사가 서울시 주최로 열린 가운데 왕비가 왕비로서 책명을 받는 비수책의(妃受册儀)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조선 마지막 왕인 고종과 왕비인 명성황후와의 가례행사를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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