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홍천으로 귀농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귀농·귀촌 후 만 5년 이내 초기 귀농인의 안정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홍천 상생네트워크(추진위원장 장재규)가 오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홍천 상생네트워크는 귀농·귀촌 후 5년이 경과한 선배 귀농인의 노하우와 재능을 예비귀농인과 새내기 귀농인에게 적극 전수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유통사업 ▲회원과 지역의 일손돕기 ▲년 1회 이상의 지역봉사활동 ▲도·농 교류 사업 등 추진 ▲20~45세 청·장년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 상생네트워크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산업 위축에 지속적인 영농인구 유입과 귀농귀촌인의 초기정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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