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22일 양평 서종 문호리 캠프 및 벽계천 캠프에서 재능기부고구마(재고마) 나눔실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 모습 (제공: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 지난 22일 양평 서종 문호리 캠프 및 벽계천 캠프에서 재능기부고구마(이하 재고마) 나눔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재고마는 전국 대학생 농활연합회 대학생 농부가 주관하며 ㈜아띠참신문과 ㈜프라임경제에서 후원 중인 재능기부 행사다.

이번 재고마에 공단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대학생 및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고구마 심기, 흙덮기, 물주기 등의 재능기부를 진행했고, 임직원 간의 소통을 위해 중식 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의 재고마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경기도 파주시 영태리 재고마 농장에서 실시된 고구마 수확에 처음 참여했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양평 벽계천 캠프에서 진행된 고구마 파종 및 수확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공헌 및 공공성 증진을 위해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고마 이외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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