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이 20일 이금기 홍콩본사를 방문한 모습 (제공: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이 2017년 외식조리해외연수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식업계 소스회사인 이금기 홍콩본사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 학생들은 이금기 홍콩본사를 방문해 동북아퍼시픽팀 담당자들과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창립 129년이 된 이금기의 초청으로 이뤄진 세미나에서 외식조리 학생들은 본사 및 공장, 연구소와 상품개발실 등을 둘러보고 미래의 외식전문 R&D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금기 산학세미나에서 외식조리 마케팅 및 외식상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학생들 개개인의 향후 창작요리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홍콩의 중국음식 및 마카오 지역 중국음식과 포르투갈의 음식이 혼합된 메케니즘 음식을 통해 변화된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은 홍콩, 마카오뿐만 아니라 태국, 중국 등 조리연수를 실질적으로 협력된 다양한 나라에서 진행하고 학생들이 경험한 현지의 외식문화를 창작요리 연구에 접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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