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28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2017 부산여성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여성단체 활동에 다방면으로 후원해 준 기업에 주어지는 상을 권용국 부산의료연합 대표가 감사패를 받으며 김위련 회장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부산여협, 회장 김위련)가 28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2017 부산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여성 능력 개발,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살기 좋은 부산을 창조하는 데 여성의 힘과 의지를 모으는 공감의 장으로 자리를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 회원단체장 표창, 여성단체 활동에 다방면으로 후원해 준 기업 등에 대한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양성웅·권용국 부산의료연합 대표는 “부산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여성분 앞에서 수상하게 돼 굉장히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에 있는 많은 여성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젊은 두 대표가 운영하는 부산의료연합은 부산 센텀과 해운대에 프리미엄급 의료기관 협의체로서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3월 1일 부산여협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장비, 위생, 기술, 서비스 부분, 유료 배상책임 가입 여부 등 엄격한 선발 기준을 적용해 선발된 대표 의료기관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부산 의료 연합은 부산을 넘어서 세계적 명소인 부산 해운대를 찾는 내 외국인 모두에게 프리미엄급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된다.

▲ 28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2017 부산여성대회’가 열린 가운데 여성단체 활동에 다방면으로 후원해 준 기업에 주어지는 상을 받은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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