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빙상장. (제공: 아산시)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이순신빙상장, 방축수영장 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공공체육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공공체육시설은 ‘아산시 체육시설 운영 조례’에 의해 법정 공휴일은 휴장 일로 정해져 있으나 이용객이 많은 이순신빙상장과 방축수영장은 이틀간의 공휴일에도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가족·연인과 함께 은빛쟁반이 있는 이순신빙상장을 찾아 스케이트를 타고 시원함을 느끼며 체험한다면 추억도 만들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연휴가 될 것이다.

또 방축수영장은 수영인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고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 등으로 수영 인구저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는 체육시설로 이번 개방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연휴기간 체육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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