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경주에서 진주YWCA의 주최로 열린 진주 다문화 가정 한국문화체험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7일 경주에서 ‘진주 다문화 가정 한국문화 체험’을 지역 도시가스사인 지에스이㈜와 함께 후원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관내 다문화 가정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로 구성된 다문화 가족 약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주 역사문화 유적지 관람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영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와 지역 도시가스사가 함께 자칫 소외받기 쉬운 다문화 가정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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