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 우표 발행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을 소재로 ‘한국의 과학(세번째 묶음)’ 기념우표 3종 총 63만장을 27일 발행한다.

과학기술인 우표는 매년 시리즈 우표로 발행하고 있다. 2015년 발행된 첫 번째 시리즈에는 이휘소, 석주면, 한만춘이 소개됐고, 두 번째 시리즈에는 장영실, 허준, 이태규가 발행됐다.

이번 우표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한 과학기술인 중 ‘세종대왕, 최무선, 우장춘’이 세 번째 묶음으로 소개된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우리나라를 빛낸 과학기술인 들의 열정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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