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동대문경찰서가 27일 한국철도공사와 협력, 청량리역사 내 전광판과 안내방송을 통한 3대 교통반칙 근절, 안전보행을 홍보했다.

청량리역은 1일 유동인구가 1만 명 이상으로 역 앞 도로에는 중앙버스차로가 있어 복잡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홍보의 첫 번째 장소가 됐다.

전광판과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는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 하루에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동대문경찰서 교통과는 여성청소년과 직원들, 한국철도공사 청량리역장 등 60명과 협력, 청량리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문구가 쓰여 있는 홍보전단지, 물티슈 및 물병을 배부해 깜짝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동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철도공사와 계속 협력해 다른 역사 내 교통안전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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