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DB

“충남에서 압승으로 충남차별·패권정치 청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이 오는 29일 오후 안철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충남 천안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안 후보의 이번 유세를 4.29 천안 이순신 대첩으로 명명하고 오후 5시 아산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6시 천안 야우리 신세계백화점에서 유세가 이어진다.

이날 유세에는 안철수 후보를 비롯해 정동영·최경환 국회의원,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탤런트 최명길씨, 민영삼 정치평론가, 국민의당 충남지역 18개 선거연락소에서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 등 1만 여명(주최 측 추산)이 천안 거리를 가득 메워 기세를 올릴 예정이다.

안철수 후보는 ‘4.29 천안 이순신 대첩’을 앞두고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민 정신이 살아있는 충남에서의 압승을 토대로 충남차별·패권정치 청산을 이루겠다”면서 “충남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으로 삼아 새로운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가 통합된 따뜻한 대한민국, 강력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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