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공동학술심포지엄’.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철학과)이 오는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문과대학에서 ‘남북한 민간 및 학술 교류의 현황과 미래지향적 전망’을 주제로 제30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역사연구회, 일본 리츠메이칸대 코리아연구센타, 고려대 BK21+ 한국사학미래인재양성 사업단,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평택시민신문·평택흥사단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한의 민간, 학술교류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다가올 통일을 위해 필요한 남북 교류의 진정한 모습을 전망하고자 마련됐다.

김성민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활문화, 언어, 보건의료, 역사학, 시민사회, 통일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져왔던 남북한 교류의 구체적인 현황과 미래지향적 전망을 밝히는 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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