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청 전경. (제공: 강북구)

담보능력 중소기업인, 소상공인에
최대 2억원 융자…경제 활성화 모색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강북구가 ‘2017년 제2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자본고민 해소에 앞장선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연이율 1.5%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금리 수준이다.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단 ▲건축면적 330㎥초과하는 영업장을 가진 식당업 ▲담배, 주류, 골동품, 귀금속, 총포 및 보석 등 도·소매업, 천연모피제품 도매업,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 등 무점포 소매업 ▲주점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부동산업, 무도장업 및 무도학원업, 골프장 및 도박장운영업, 안마시술소 등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31일까지다. 희망자는 강북구청 1층 우리은행 강북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6층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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