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노동의 정당한 대가 받는 나라 만들겠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를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심 후보는 이날 “촛불은 대통령의 파면만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 나라를 한 번 바꿔보자는 절실함으로 타오른 것”이라며 “승자독식·성장만능주의를 넘어서고 국민이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받는 나라, 청년들이 공평한 출발선에 설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