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체험축제. (제공: 숭실대학교)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어린이날을 맞아 ‘제18회 창의력체험축제’를 연다. 숭실대 숭실창의력수학교육기업(대표 황선욱, 수학과 교수)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앞 교정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수학·화학·물리·생물·통계교실 등이 열리고 각 숭실대 소속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학습을 돕는다. 각 교실에서는 ▲다빈치다리 만들기(수학교실) ▲작아져라 열쇠고리 얍(화학교실) ▲건전지 기차(물리교실) ▲인체모형 조립(생물교실)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통계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도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내 ‘로보틱스’의 로봇시연과 기계공학과의 창작자동차 전시도 열려 더욱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아하크리에이티브센터(AHA Creative Center)’의 3D 프린팅 체험과 드론 날리기, 페이스페인팅, 댄스공연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황선욱 교수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수학과 과학에 관련된 재미있는 주제로 축제 행사를 개최해왔다”며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조이매스, 한국수학교구재협회, 정엔에듀, ㈜수학사랑, 아는만큼 보이는 세상, 큐보로 코리아 등 외부 기관에서 준비한 교구활동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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