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이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의 2017년 행사를 시작했다. (제공: 동국제약)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국제약이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의 2017년 행사를 시작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달 21일 대구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25일 서울, 27일 부산, 28일 전남 지역까지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주 진행된 대구 지역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50여명이 경남 김해의 낙동강레일파크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활동을 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어린이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이 빨리 회복돼 다시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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