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빈 누구? ‘강수지와 청순 양대산맥’ (출처: 하수빈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하수빈이 눈길을 끈다.

하수빈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근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하수빈은 43세라는 나이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없는 피부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성기 시절 청순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지와 함께 90년대 청순가련 가수 쌍두마차로 불렸다.

19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팬들을 아쉽게 한 하수빈은 17년 만인 지난 2010년 3집을 들고 컴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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