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2급 자격증 소지자·50세 미만 여성
28일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방문 접수
5월 10일~7월 24일 월·화·수 오후 1시 30~오후 4시 30분 교육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여성가족재단이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소지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모집한다.

인천시여성가족재단(대표 홍희경)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 및 경제력 향상을 위해 직업교육 훈련을 통한 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을 돕기 위해 보육교사(재취업) 양성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보육교사(재취업) 양성과정 교육을 내달 10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월, 화, 수 오후 1시 30분~오후 4시 30분으로 총 96시간,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보육교사의 역할, 보육 현장 이해, 주제별 혼합연령프로그램 개발, 현장적응능력 향상, 동화구연지도사 2급자격취득, 수업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신청은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소지자로 이달 28일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 50세 미만 비경제활동 중인 여성(인천광역시 거주)으로 취업 의사가 분명할 경우 대상자가 돼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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