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치킨 업계 1위 프랜차이즈 BBQ가 25일 모든 가맹점의 치킨 메뉴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치킨값 인상을 확정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국민 간식 치킨의 몸값상승에 대한 기사가 확산됐다.

BBQ 관계자는 “(보도된 것처럼 내달 초) 당장 인상도 못하고 가격 인상을 확정한 것도 아니다”며 “가맹점주들의 요구대로 8년 만에 권장소비자가를 올리더라도 본사가 공급하는 닭의 공급가가 오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본사는 직접적인 이익이 증대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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