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2017학년도 9월전형(가을학기)과 2018학년도 3월전형(봄학기)에 입학할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 평가인정 패션교육기관으로 전문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전공 수업의 70~80%를 실습으로 진행하고, 취업과 직결되는 현장 실습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후 담당교수와 진로상담을 통해 1:1 학습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진로목표에 따라 학점을 이수하면 일반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전공은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기가 시작하면 동대문 원단시장부터 의류생산공장, 대한방직협회, 한국현대의상박물관 탐방을 한다. 선배들의 패션쇼에 참관하며 특강과 멘토링으로 만나 패션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론칭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경영수업’, 디자인부터 상품화까지 진행하는 ‘국제멀티샵’,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경계를 넘나드는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등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졸업작품전에는 선배 디자이너나 패션업체들이 졸업생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참석하기도 한다.

학교 관계자는 “3, 4월 모의고사와 고졸 검정고시가 끝난 직후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상담 사례가 이어진다. 패션산업의 전망이 밝은 만큼 업계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경쟁력을 쌓아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 9월전형과 2018학년 3월전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홈페이지(입학상담) 및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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