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웅이순신 축제 기간 아산시의회가 운영할 홍보체험관 포토존 배경. (제공: 아산시의회)

“학생·학부모·시민, 의회 업무 직접 체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오는 28~30일 열리는 제56회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 기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의회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의회홍보체험관 운영은 축제 기간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의원 지역별 현황, 의회 기구현황, 의회 사무국 기구 등에 대해 홍보한다. 부스 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의원배지 스티커 제작, 의사 발언, 의사봉 3타 시연 등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한다.

운영은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찾는 체험자에게 스티커를 붙여주고 의회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의회와 축제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축제장을 찾는 학생·학부모·시민 등이 의회 업무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을 마련한다”면서 “많은 시민이 의회에 관심을 두고 체험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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