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수 ‘홍대 난동 동영상’ 파문… ‘쇼미더머니6’ 출연 불투명 (출처: Mnet ‘쇼미더머니6’)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래퍼 정상수가 홍대서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그의 Mnet ‘쇼미더머니6’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24일 Mnet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쇼미더머니6’는 지원자를 받고, 현장에서 지원하는 사람도 있다”라며 “정상수가 지원을 한다면 그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경찰 조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제재를 가할 수는 없지만 방송으로는 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한 시민과 시비가 붙었다.

정상수가 홍대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해 제압하는 동영상이 현재 유튜브 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공개된 영상 속 정상수는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며 자신을 잡으려는 경찰을 뿌리쳤고, 테이저건까지 등장해 충격을 전했다.

정상수는 현재 자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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