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청와대 비선실세 최순실(61, 왼쪽)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38)씨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4회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장씨는 증인 자격으로 소환됐다.

최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짜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영권 승계에 관한 ‘거래’를 했는지 여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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