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완 “코 성형 재수술하다 쇼크로 죽을 뻔”… 남편 하는 말이? (출처: SBS ‘자기야-백년손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최영완이 코 성형 재수술을 하다 죽을 뻔 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최영완에게 “여배우다보니 외모에 신경 많이 쓰지?”라고 물었다.

이에 최영완은 “나는 항생제 주사 알레르기가 있다. 엄청 심한데, 한 번 쇼크 와가지고 진짜 죽을 뻔 했다. 내가 그때 막 호흡곤란에 구토에 앞도 안 보이고 많이 부어가지고 정말 대학병원에 실려 갈 뻔 했다. 작은 병원에 있다가”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뭘 하다가?”라고 물었고, 최영완은 답을 피하다 “그때 코를 재수술을 하는데”라며 “심지어 째서 열어놨는데 내가 마취가 잘 안 돼 가지고 ‘나 안 할 거야’라며 일어나더래. 남편이 그 모습을 보고 ‘넌 앞으로 그 어디에도 손을 대면 안 된다’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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