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경고… 사생팬에 “사생활 침범하시면 조치합니다”

[천지일보=박혜옥기자] 그룹 위너 출신으로 홀로서기에 최근 나선 남태현이 사생팬들에 경고했다.

남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생활을 침범하는 팬들 때문에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그는 “저를 좋아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스튜디오 앞에서 몰래 사진을 찍고 기다리는 등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들은 저를 굉장히 힘들고 불안하게 만듭니다”라면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남태현은 지난해 위너에서 나와 최근 독자적인 레이블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해 밴드 음악을 할 예정이다.

한편 위너의 신곡 ‘릴리릴리’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늘(22일) MBC ‘쇼! 음악중심’ 4월 셋째주 차트에서 위너의 ‘릴리릴리’가 1위 트로피를 안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