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자택을 마련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삼성동 자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1990년부터 2013년 2월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까지 박 전 대통령이 약 23년간 거주해왔던 곳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삼성동 자택 주변으로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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