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지일보(뉴스천지)

“한자리서 기관별 다양한 지원정책 상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지난 20일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수출·입 업무지원 상담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담에는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 천안지점, 한국무역보험공사 천안출장소, 한국수출입은행 천안 수출중소기업 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상담은 창업성장, 공정·품질 기술개발, 글로벌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지원, 신성장기반, 긴급경영안전자금 신시장진출지원자금, R&D, 지식재산보증, 시설자금, 고용창출특례보증 등 기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15명의 개별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중소기업청의 중국 사드 관련 피해에 대한 긴급자금, 신용보증기금의 M&A 보증 등의 정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회에 참석한 ㈜대진글라스 이정숙 이사는 “기업에 대한 자금·수출입 지원정책을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면서 “한자리에서 기관별 다양한 지원정책 상담을 통해 회사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상담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일정은 5월 11일 오후 2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상담신청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5월 10일까지 회원 서비스팀 FAX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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