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낮 12시 1분께 울산 울주군 산암리 소재 에쓰오일 울산공장 정유시설 설치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1일 낮 12시 1분께 울산 울주군 산암리 소재 에쓰오일 울산공장 정유시설 설치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근로자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울산시 소방본부는 밝혔다. 인명피해가 추가로 확인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배관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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