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지난 20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제공: KERIS)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지난 20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KERIS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KERIS가 대구에 내려온 2013년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대구 동구청과 연계하여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ERIS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어울려 식기류를 정리하고 배식 및 설거지 등의 일을 도왔다.

이후 진행된 창립기념일 기념식에서는 한석수 원장의 기념사와 직원 및 협력업체 유공자 포상, 노사화합 커팅식이 이어졌다.

KERIS 한석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교육 격차는 더욱 심해져 부의 편중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 것”이라며 “KERIS는 대학공개강의와 같이 정보기술을 통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저소득층 교육 복지에 힘쓰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KERIS 사랑의 밥차 봉사. (제공: KE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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