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교원 원격연수 자회사인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은 중·고등학교 선생님의 학생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직무 연수 과정 ‘중등수업 평가혁신’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티스쿨은 과정 중심 평가가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평가 사례와 적용 방안을 소개하고자 이번 직무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중·고등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주제로 교원 연수과정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 과정에는 광주 동신중학교 국광윤 선생님을 비롯해 6명의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총 30강으로 이뤄진 이번 강좌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교육과정의 설계와 사례 ▲평가 설계 ▲서술형 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 ▲교과별 사례 등 학생의 역량을 끌어 올려주는 평가 사례와 계획, 기록까지 담아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구성됐다.

30시간의 연수 과정을 마치면 2학점이 부여된다.

연수를 원하는 중·고교 교사는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www.tschool.net)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강 시작일로부터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수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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