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고다교육그룹이 20일 오후 2시 파고다 부산 서면학원 신관 준공식을 가지고 있다. (제공: 파고다교육그룹) ⓒ천지일보(뉴스천지)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학원 오픈식도 진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언어교육서비스 공식공급사 ‘파고다교육그룹’이 20일 오후 2시 파고다 부산 서면학원 신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난 10일 론칭한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학원의 오픈식도 함께 진행됐다. 파고다교육그룹은 1997년 부산 서면점을 개원한 이후 20년 넘게 부산지역 대표 어학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서면학원에 이어 부산대, 대연 등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면학원 신관은 본관 건물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이다. 파고다가 KG아이티뱅크와 손잡고 론칭한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학원 1호점이 이 건물 5, 6층에 자리 잡았다.

서면학원 신관에는 약 130명이 수용 가능한 대형 강의실이 갖춰져 있으며, 강의실 내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많은 학생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한 본관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 등록 및 상담이 용이하다.

고루다 파고다교육그룹 사장은 “신관의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 학원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는 물론 IT 교육을 보다 수월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외국어 실력과 IT 전문성을 모두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파고다가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을 비롯한 학원 관계자들과 부산 파고다 임직원 및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또한 신관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과 공로패 시상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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