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이 14일 현장형 전문 웨딩플래너 양성을 위해 웨딩파티(WeddingParty), 참웨딩협동조합과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최초 웨딩플래너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웨딩플래너과정이 지난 14일 현장형 전문 웨딩플래너 양성을 위해 웨딩파티(WeddingParty), 참웨딩협동조합과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웨딩파티는 시민청결혼식협력사로 변화하고 있는 스몰 웨딩 트렌드에 맞춰 비정형 공간 이동형 결혼식에 대한 기획부터 공간연출, 웨딩 진행을 총괄하는 테마 웨딩 전문기획사다.

참웨딩협동조합은 2015년 대표 웨딩기업들이 웨딩산업 전문분야에 대한 창업, 교육, 협업을 위해 설립한 조합으로 한국웨딩디렉터협회 자격시험, 웨딩디렉터 교재 발간, 웨딩디렉터 창업 실습지원, 운영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은 WeddingParty, 참웨딩협동조합과 산학협력을 해 웨딩 산업 인재양성을 비롯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며, 재학생들에게 독점 실습과 방학 인턴십 및 현장 업무 교육의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1호 웨딩박사로 알려진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 오현주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체결한 WeddingParty, 참웨딩협동조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지사를 보유한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웨딩기업과의 지속적인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웨딩전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은 내신 성적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입학사정관제로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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