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소셜마케팅협동조합에서 소셜플렛폼 큐버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소셜마케팅협동조합)

중소기업 우수제품 소셜공유 직거래 플렛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소기업의 소셜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소셜마케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욱)과 소셜공유 플렛폼 ㈜일다(대표 연제현)가 소셜 공유 멀티큐브 커머스 플랫폼 큐버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소셜마케팅협동조합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중소기업이 판로에 대해 항상 목말라 있는 시점에서 회원사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를 지원한다는 데에 가장 큰 장점이 있으며, 이를 계기로 소셜마케팅협동조합은 좀 더 많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일다는 소셜공유 멀티큐브 커머스 플랫폼 큐버(Cuber)를 알리고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입점으로 사이트 활성화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큐버는 다양한 콘텐츠나 상품을 나만의 공간, 마이큐브(Mycube)에 담아 모바일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된 정보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큐버의 특징이 판매자 및 구매자 모두가 수익이 발생하는 모델로 참여자 모두가 상생을 할 수 있는 구조로 시스템이 구성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큐버는 누구나 무료로 가입해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공유 플랫폼으로 Cuber는 Google, Facebook, Alibaba와 같은 세계적인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큐버를 개발한 ㈜일다의 연제현 대표는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가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SNS의 확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는 공유 플랫폼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해서 국내외 판로 지원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셜마케팅협동조합 김영욱 이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성장하려면 우수한 제품만 갖고는 한계가 있는데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큐버와 같은 공유 플렛폼이 확산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의 국내외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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