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이 지난 19일 오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부산시 선관위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대표이사 김규리)이 지난 19일 오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부산시 선관위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열린 선거 캠페인은 ‘함께해요! 희망찬 대한민국, 희망의 연날리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특히 일반 유권자대표, 선관위대표, 사회단체 대표 3인이 대형 방패연에 ‘희망·참여·화합’의 문구를 새겨 하늘로 날리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회단체 대표인 김규리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대표이사가 대형 방패연에 붓으로 ‘희망’이란 단어를 적은 뒤 하늘로 띄워 올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아울러 부산연맹 회원 100여명이 희망을 주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되기를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연을 준비해 동시에 광안리 해변 하늘로 날려 올리는 장관도 연출됐다.

이날 열린 행사는 오프닝 난타 공연과 드론의 현수막 퍼포먼스, 퓨전 국악팀 공연, 대형 에어 조형물 전시,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 부착 행사, 비행선 운항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규리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대표이사는 “살기 좋은 나라가 속히 이뤄지는 바램의 희망을 품고 투표에 임하겠다”며 “오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선거 당일까지 공명선거와 깨끗한 선거를 위해 유권자 부산연맹단체는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표의 아름답고 책임 있는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투표 포기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후보들의 공략을 잘 챙겨보고 귀중한 투표 꼭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익환 ㈜샤픈고트 대표를 비롯한 부산 의료연합 대표 등 청년 CEO들도 행사에 참여해 연날리기 퍼포먼스 등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 지난 19일 오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부산시 선관위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을 펼친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회원들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연을 날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