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쎄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혜수가 봄날의 소녀로 변신했다.

박혜수가 본인의 SNS에 선공개한 ‘장난꾸러기’ 주근깨 소녀 화보가 쎄씨 5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봄날의 소녀 콘셉트로 촬영한 뷰티 화보에서 박혜수는 평상시 시도하지 않았던 주근깨 메이크업, 컬러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주근깨 있는 친구가 너무 부러웠는데 촬영 덕분에 저도 주근깨를 갖게 됐어요. 평소엔 노메이크업으로 다니는데 이렇게 예쁘게 메이크업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워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보기엔 마냥 조용하고 새초롬한 소녀 같은데, 실제론 낯도 안 가리고 처음 만난 스태프들과도 편하게 수다를 떨고 털털한 성격을 지닌 딱 24살의 대학생이었다. 심지어 저런 맑고 투명한 얼굴로 주량이 소주 2병이라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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