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동국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동국대 약학대학(학장 권경희)이 ‘고양시 건강박람회’에 참여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참여단체 중 유일한 대학기관이었던 동국대는 ‘약, 이제 알고 드세요’ 라는 주제로 의약품 구입 및 사용 시 성분 확인이유와 방법을 시민들에게 포스터, 퀴즈, 경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안내했다.

권경희 동국대 약학대학장은 “예비 약사인 약대생이 현장에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에 대한 인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번행사를 계기로 꾸준히 지역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스마트 헬스케어와 IT기반 최신 건강정보를 안내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도시 고양,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고양시 보건의료인 단체, 병원,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했고, 5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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