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KEB하나은행 명동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손님초청 ‘펀드박람회 2017’에서 하나금융투자 박문환 이사가 투자자들 앞에서 강연하고 있다. (제공: KEB하나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지난 18일 오후 명동본점 대강당에서 손님초청 ‘펀드박람회 2017’을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의 유로머니紙 선정 최우수 PB은행 10회 수상을 기념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의 손님 150여명을 초청해 개최된 이번 펀드박람회에서는 ▲명사 특별강연 ▲투자지역 및 자산별 전문가 세션강의 ▲1:1맞춤형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선 명사 특별강연에서는 신영자산운용의 허남권 부사장과 하나금융투자의 박문환 이사가 ‘국내 주식시장전망’이라는 주제로 최근 투자환경 변화 및 향후 시장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전문가 세션강의는 국내주식시장, 글로벌주식시장, 이머징주식시장 및 대체투자라는 4가지의 투자테마로 각각 별도의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어 참석자가 본인의 관심에 따라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다.

또한 이날 펀드박람회에서는 투자상품, 세무, 부동산에 대한 1:1 개별 맞춤 상담도 병행했다. 하나UBS자산운용 등 8개의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의 개별투자상담 부스를 통해 참석자와 1:1 상담을 하였고, KEB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 및 부동산자문센터의 세무, 부동산 상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펀드박람회 2017’은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상황에서 자산관리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특히 지난 몇 년간 박스권을 유지해 온 국내 주식시장상황에서 최근 기업이익 및 수급여건 개선 등 국내 주식시장에 대하여 확실한 투자 매력을 느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이 거듭 강조됐다.

KEB하나은행 투자상품서비스부 관계자는 “이번 펀드박람회 2017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상품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보를 전달해 주고자 기획했고, 손님이 신뢰할 수 있는 KEB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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