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473억원 목표액 중 465억원을 집행해 98.3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기관 표창 및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이로써 남구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재정집행 상황 관리를 통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종철 남구청장은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면 주민 숙원사업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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