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현화, 근황 사진 공개… “저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출처: 곽현화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곽현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곽현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아용♥ 걱정마세용♥ #곽현화 #날씨야 좋아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현화는 미소를 살짝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곽현화는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에 출연해 영화 ‘전망 좋은 집’으로 인한 법정 공방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곽현화는 “나도 호흡이 긴 연기를 하고 싶은데 처음으로 주연이 들어오고 첫 영화니까 굉장히 잘 하고 싶었다. 연기자로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했는데 법정에 가서 진술을 하는데도 너무 그 상황이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런 얘기를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너무 싫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성인영화인 줄 알고 출연했었던 사람이 돈을 생각해서 일을 벌인 것처럼 됐더라. 너무 가슴이 아픈 게 나는 성인 영화라고 생각 안하고 찍었다. 물론 영화에 베드신이나 노출신이 있더라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영화가 보여지는 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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