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19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4차산업혁명 대응 미래학교 운영 방안 탐색’을 주제로 미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교육희망포럼이 주최하고 박경미 의원실과 KERIS가 공동 주관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과 한석수 KERIS 원장이 인사말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로 ▲김진숙 KERIS 부장의 ‘도전과 인성, 그리고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새로운 학교 모델’ ▲이화성 창덕여자중학교 교장의 ‘생각하는 능력과 자유로운 표현을 존중하는 미래학교-창덕여자중학교 운영 사례 중심으로’ ▲박보람 커넥트재단 팀장과 광주마지초등학교 김황 교사의 ‘온라인 맞춤형 교육서비스 기반의 미래학교-칸아카데미 국내 시범 연구 결과 중심으로’가 진행된다.

또 박경미 의원을 좌장으로, 서울시교육청 함영기 정책연구장학관, 한국교원대학교 김현진 교수,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이 패널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석수 원장은 “이번 포럼은 그동안 담론에 그친 4차산업혁명 대비 학교교육의 변화에 대해 미래 학교의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흥미롭고 진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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