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기도회를 연 가운데 원불교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사드가 배치되고 있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는 ‘원불교’를 정식 교명으로 처음 반포한 정산 송규(1900~1962) 종사가 태어난 곳으로 성주성지가 있다. 성주골프장 입구 초소와는 불과 5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사드배치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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