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동남경찰서가 18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지역주민과 경찰이 화합·협력하는 계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가 18일 오전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봉축법요식은 불교화합의 융성을 기원하고 지역주민과 천안동남경찰서 직원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불교지도자, 신행단체 등을 초청해 경찰 불자 가족과 함께했다.

이원정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불기는 석가모니불이 입멸한 해를 기준으로 삼는 연대 표시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불기 2561년을 맞이해 시행한 법회가 지역주민과 경찰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이원정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경불 회원, 경승실장 일로스님, 경승 위원, 불교합창단, 신행단체장, 협력단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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