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제52회 강원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17일부터 20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횡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횡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3개 단체 9명이 참여해 도민체전 종목별 경기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여부와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주요행사 시설물의 손상이나 균열 등의 안전성 여부, 소방·전기·가스 시설물의 상태와 유지관리, 긴급 대피시설 및 통로 확보 여부, 잠재적 안전위해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점검 후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나 보강, 철거 등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체전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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