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사자 박준석 (출처: 팁탑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오는 6월 결혼한다.

17일 소속사 팁탑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준석이 4세 연하 영화계 엔터 대표와 오는 6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출발을 결심한 박준석씨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 데뷔한 태사자는 ‘도’ ‘타임’ ‘애심’ ‘회심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 전향한 박준석은 SBS 드라마 ‘리멤버’ 등에 출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