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지난 15일 열린 2017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재만·이기애 시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이영해 시의원, 이선희·김동관·이재형 기자, 이상득 아산시 민원봉사담당관) (제공: 아산기자클럽)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한국 언론인연대(회장 박상진, 우리들 뉴스 발행인) 주관으로 지난 15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아산시민이 대거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고진광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대표가 대회장을 맡고 이충원 한국 언론인연대 명예회장(YBCNEWS총괄본부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이란 슬로건을 걸고 분야별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아산시민으로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아산갑)이 국회의정대상, 이기애·황재만·이영해 아산시의원이 기초의회의정대상, 이상득 아산시청 민원봉사담당관 민원서비스대상, 허세만 아산경찰서 정보관이 경찰대상, 최기락 CH건설 대표가 건설대상, 이형규 온양제일호텔 총지배인이 호텔리어대상, 보육대상 한수진 까꿍어린이집 원장이 보육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대한민국과 주민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헌신적인 업적을 쌓은 공로를 인정받아 언론부문에서는 이선희 한국네트워크뉴스 총괄국장이 영상보도대상, 이재형 충청매일 아산담당 차장이 지방일간지 대상을 각각 받았다.

특히 국회의정대상을 수상한 이명수 의원은 간도 되찾기 운동본부와 서울∼신창 간 폐지된 누리로 열차 운행재개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이기애 의원은 아산시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과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황재만 의원은 아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발의로 일반적인 교류는 의회 동의를 받지 않도록 함으로 국외에서 아산의 위상을 높였으며 이영해 의원은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관내 글로벌가족의 사회 불평등 해소와 행복추구를 위한 각종 제도, 지원형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언론인으로는 이광종 한국인권신문 대표기자, 이선희 한국네트워크뉴스 총괄국장, 이재형 충청매일 아산담당 차장, 박신혜 한국 언론인연대 부회장, 장효남 KNS뉴스통신 국회출입기자, 박규리 아시아뉴스통신 국회출입 기자, 최솔 아시아뉴스통신 충남취재기자, 유병운 GMBTV 방송국장, 허재현 환경이슈신문 대표, 김현진 천지일보 기자, 안홍필 엔디엔뉴스 국장, 이진화 서울일보 정치·경제부 부국장, 조순관 YBCNEWS 총괄국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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