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흥부자댁 (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남다른 각오를 다진다.

16일 오후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새롭게 왕좌에 오른 ‘노래9단 흥부자댁’과 그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흥부자댁은 “아직 신입가왕이지만 곧 익숙해져 오래 앉아있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하지만 이어진 듀엣 무대에서 엄청난 노래실력을 겸비한 복면가수가 등장하면서 첫 가왕전의 난항을 예고한다.

노래가 시작됨과 동시에 판정단을 술렁이게 할 만큼 범상치 않은 고수가 등장한다. 이상민은 무대가 끝나고도 노래에 취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1라운드 등장부터 불꽃 튀는 가왕전을 예고한 실력파 복면가수의 듀엣 무대는 16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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